"공사현장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 이환주 남원시장 사업장 7곳 방문

▲ 이환주 남원시장이 25일 88고속국도 확장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5일 관내 7개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88고속국도 확장공사 현장(전남 담양~경남 함양)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공사는 총사업비 1조304억원을 투자, 75.9km구간을 선형개량과 확포장을 통해 교통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83%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올해 안에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은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시민불편사항을 일일이 점검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수~월락간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백공산 4가 종단선형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또 덕과지구 지표수(농업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가뭄으로 고생하는 주민을 격려하며 양수장을 보강하고 저수량을 증가시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본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