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노동조합, 순창 농산물 구매 캠페인

▲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노동조합 시·군 지부장들이 25일 순창군에서 회의를 열고, 메르스 피해를 입은 순창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노동조합 14개 시·군 지부장들이 순창군에 모였다.

 

25일 노동조합 전북본부 시·군 지부장들은 순창을 방문, 메르스 관련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부장회의 및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를 마친 박종석 전북지역 노동조합 본부장은 “전북지역에서도 메르스가 발생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각 지부장들도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중기 순창지사장도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구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