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노동조합 전북본부 시·군 지부장들은 순창을 방문, 메르스 관련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부장회의 및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를 마친 박종석 전북지역 노동조합 본부장은 “전북지역에서도 메르스가 발생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각 지부장들도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중기 순창지사장도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구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