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에너지 절약 적극 동참…3년간 인센티브 28억여원 받아

정읍시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올해 11억500만원을 확보하는등 최근 3년간 총28억6200만원의 보통교부세(인센티브)를 받는 실적을 올렸다.

 

시 회계과(과장 이원상) 청사관리계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및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따라 전직원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를통해 최근 3년간 매년 에너지절약 15%이상(전기,가스) 절감을 실천하여 2013년 9억2500만원, 2014년 8억3200만원, 2015년 11억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았다.

 

시는 그동안 청사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에 박차를 가하여 청사 전체 LED조명교체,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단열필름설치, 불필요한 조명 끄기 및 화장실 비대기 시설 타이머 설치, 청사내 전등 1/2 소등, 중식시간 30분 전체 소등등 지속적인 에너지절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에따라 2014년 한해만 904.64이산화탄소(tCo2)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전체 직원들이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하여 인내해준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달성할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