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는 지난 22일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한 후 오는 7월1일까지 조례안 및 각종 안건심사, 제1회 추경안 심사 등을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시의회 14명의 의원들은 25일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추진 중인 사업에 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찾아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먼저 백산면 소재 축산물 가공·유통센터 구축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총체보리한우의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를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백구면 특장차 전문 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향후 우수 특장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고, 지평선산단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분양과 투자유치 현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성주 의장은 “김제시의회 14명 의원 전원은 지역발전과 집행부 견제라는 명제를 항상 잊지 않고 있다”면서 “비판을 위한 반대가 아니라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