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5일 군산 대명동 (구)역전시장 등 인근에서 이유 없이 일반시민과 상인들에게 시비를 청하고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아 온 이른바 ‘동네조폭’ A씨(66)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약 1개월 동안 10여명의 피해자들에게 폭행 6회, 재물손괴 1회, 협박 1회, 모욕 1회, 절도 1회 등의 피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시장 상인 120여명은 연명으로 탄원서를 제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