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설 '도민안전실' 2급으로 설치

전북도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도민안전실’이 2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25일 전북도 관계자는 “당초 정부에서는 지역실정을 고려해 2급 또는 3급으로 설치토록 했다”면서 “전국 광역지자체 대부분이 2급으로 설치하고 있고, 여러 상황을 고려해 전북도도 2급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전북도 정기인사에서는 2급(지방직) 승진자가 나올 전망이다.

 

현재 도내 전체 공직 가운데 2급은 도 기획관리실장과 도의회 사무처장·전주시 부시장 등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