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와 장애인 생활체육 신규 참여자 발굴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29일 열린 협약식에는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과 전북대병원 박성희 재활의학과 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지속적인 상호 교류 활동으로 신규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자 발굴, 장애인체육 홍보와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솔루션위원회 운영으로 신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자 발굴을 하고 있는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좀 더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해 사회 복귀를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전북대병원에 이어 내달 초 전주예수병원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