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만성지구 잔여 택지 매각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가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택지 95필지를 30일 공급한다.

 

29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공사에서 지난 5월부터 6월 26일까지 만성지구 이주자 및 협의양도인에게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00필지를 공급완료한 이후 남은 택지 전량이다.

 

공급규모는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 3639㎡, 준주거용지 50필지 4만4220㎡, 상업시설용지 28필지 2만7112㎡, 업무시설용지 12필지 1만2013㎡ 등 총 95필지 8만6984㎡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670㎡∼843㎡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필지당 7억3440만원~10억5375만원으로 ㎡당 121만4000원 선이며 준주거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439㎡~1832㎡이고 공급예정가격은 필지당 5억3119만원~25억1512만원으로 ㎡당 131만7000원 선이다. 상업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1500㎡~241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필지당 14억9160만원~27억6192만원으로 ㎡당 192만2000원 선이며 업무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1440㎡~1740㎡이고 공급예정가격은 필지당 14억1408만원~18억1830만원으로 ㎡당 158만6000원 선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30%, 최고층수 5층이 적용되고 준주거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 최고층수 5층이 적용되며 상업시설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50~500%, 최고층수 10층~7층이 적용되고 업무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 최고층수 5층이 적용된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필지별로 진행되며 입찰신청 및 입찰서 제출은 오는 7월 22일~7월 29일까지 8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