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는 지난달 29일 순창기독교연합회, 불교, 원불교, 천주교, 통일교 등 관내 5대 종교계 대표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 및 자원봉사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기 목사를 비롯한 문홍석 강천사주지, 문정현 원불교 교무, 한기호 신부, 강경오 통일교 목사 등 이 참석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만들어진 얼갈이김치와 멸치볶음 등 밑반찬은 소외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임 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종단 대표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