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수출기반 조성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본 현지 우량 대형유통 바이어와 연계해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촉전을 펼친다.
판촉전에서는 일본 수입 바이어및 대형 유통매장 구매 상담자를 상대로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수박과 토마토등 농산물 시식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신선 농산물 수출규격화 생산 시범사업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수출규격용 종묘와 친환경자재 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NH무역이 행사 총괄을 담당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조공(조합공동사업법인), 남원시와 남원시 조공이 공동추진한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일본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맞는 해외 판매전략을 세울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