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희망키움통장 사업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남원시는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 가입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비수급(차상위계층)가구로서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며, 최근 1년 동안 6개월 이상 근로하고 총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 이상(4인 가구 기준 116만원~200만원)인 가구다.

 

가입기간은 3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0만원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매월 10만원씩)을 적립해주며,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며,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