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좋고 물 좋은 전국의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김윤식 씨는 3일부터 12일까지 전주 덕진공원 입구 시민갤러리에서 산악 풍경 사진전을 진행한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여수 무슬목, 남원 달궁과 바래봉의 철쭉, 천왕봉 일출, 울산 바위, 무주 덕유산 향적봉과 철쭉 등을 기록한 33점을 선보인다.
그는 “심신의 건강을 위해 전국의 산천을 오르내리며 산악 풍경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진 발자취를 모았다”고 전했다.
그는 전주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뒤 미술교사로 정년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