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추경예산 379억 증액 편성

완주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애초 예산보다 379억원(6.6%) 증액한 6129억원을 편성해 지난 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 회계는 애초 5438억원에서 5799억원으로 361억원, 특별회계는 애초 312억원에서 330억원으로 18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 신·증설 투자보조금 75억원, 완주산단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22억원, 삼례문화예술촌 주변 문화시설 조성 16억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17억원,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사업 11억원이다.

 

또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사업 8억원, 도시가스 공급망 지원사업 6억원, 여성회관 건립사업 5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장 신축 6억원, 이서 혁신도시 문화체육센터 건립 2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 예산안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군의회 정례회에서 의결,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