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이호근 의원(고창1)은 최근 ‘전북도 조사료 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제323회 정례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도내 충산업은 농업소득의 4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지만, 최근 축산물 수급불안과 곡물값 상승으올 축산 농가들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축산·경종농가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도지사가 매년 조사료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와 종자구입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