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았지만 일손이 부족해 적기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청정원봉사단 25여명이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따기와 주변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순창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관내 블루베리 생산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블루베리 50kg, 오디30kg 등 약150여만원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공장장은 “전체적으로 농산물 판매량이 적어 걱정이 많은 농가에게 부족하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