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3일 제7대 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데 이어 홀로 사는 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군의회는 이날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자체 행사로 기념식을 가졌으며 절약한 경비로 싱크대와 주방기구 도배물품 등을 구입해 경천면 가천리에 거주하는 홀로 노인 황영례씨(80세)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성모 군의회 의장은 “개원 행사를 간소화하고 절약한 경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들고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