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을 가진 119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23일까지 구시포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 등 관내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안전지도, 수난사고 예방홍보활동,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김석용 소방서장은 “고창군민과 여행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난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119수상구조대원의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