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부터 전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이날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위치해 있다. 이 장마전선은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점차 북상하면서 6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7일부터 3일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태풍 ‘찬홈’이 6일 오후 3시께 괌 북쪽 해상까지 북상, 9일께 오키나와를 거쳐 동중국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