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지난 3일 개막한 지구촌 젊은이들의 스포츠축제인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전북도 소속 선수단을 찾아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달라고 격려했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지난 4일 U대회 한국선수촌을 방문해 여자 배구팀 정기남 감독 등 경기단체 임원과 체조 이혁중 선수를 포함한 전북소속 선수단을 응원했다.
최형원 사무처장은 임원과 선수들을 만나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들이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 도민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광주U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소속 임원과 선수는 12개 종목 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