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교육부와 대교협은 서면평가 및 현장방문 평가를 거쳐 신청 학교 99곳 중 사업 대상 대학 수도권 6곳, 지방 10곳을 선정해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에 대상 학교로 선정돼 4년 동안 지원을 받아온 전북대는 이번에 대상 대학(지방대 대규모 부문)으로 재진입, 오는 2019년까지 매년 약 16억3800만원씩 지원받는다.
전북대는 ‘기초교육 강화형 학부교육 선도 모델 구축’이라는 방침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