塔 92-04

▲ 곽석손 作. 塔 92-04, 162×130cm, 종이에 수묵담채, 1992
탑의 의미와 은유를 추상적으로 표출한 작품이다. 먹을 쌓아 올리듯이 중복해서 덧칠했고, 그 위에 올린 채색은 선명하면서도 이질적으로 교차하면서 조화를 끌어내고 있다.

 

△곽석손 화백은 예총예술문화상 대상을 받았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국립군산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