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정! 의뜸의회!’의 슬로건을 내건 임실군의회는 지난 1년간에 걸쳐 각계각층의 군민과 소통하고 건의된 각종 민원도 적극 수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 기간의 회기는 모두 102일간으로서 조례안 제·개정 66건과 예·결산안 7건, 의결 및 동의안과 승인안, 기타 안건 30건 등 모두 10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더불어 군정질문 10여건과 함께 20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그에 따른 발전방향 제시와 즉각 대처에도 주력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두 67건을 지적했으며 이중 15건은 시정조치하고 50건에 대해서는 처리요구를 주문했으며 2건에 대해서는 건의를 조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에 앞장섰고 효율적인 정책대안도 명확히 제시했다는 평가다.
문홍식 의장은“지나온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며“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임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