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마철 폐수 무단배출 단속

진안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하고 폐수 무단배출 등 위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

 

민선6기 이항로 군수의 최대 역점 공약인 쓰레기 3NO운동과 천혜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지난 1월에 발대식을 가진 환경봉사단 등 민간인을 포함한 총 3개반 6명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하였다.

 

또한 3개월간 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비롯해 폐기물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악취와 축산폐수배출 등 하절기 최대 민원발생 사업장인 가축분뇨 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과 사업장에서 쓰레기규격봉투을 사용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쓰레기 불법배출과 불법 소각에 대해서도 주·야 감시망을 통하여 행위를 적발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