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는 이날 홀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3명의 학생의 집을 방문해 쌀 등 생필품 및 동영상 학습에 필요한 넷북을 전달했다.
앞서 남원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집을 방문해 학생의 방을 만들어 주고 책상을 구입해 주기도 했다.
박정근 서장은 “경찰과 교육지원청, 학교 및 청소년지원단체 등과 협력해 비행우려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및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