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행락철 맞아 공중화장실 점검

남원시는 행락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자체점검반을 편성, 화장실 관리 및 청소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파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이달 중순까지 보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남원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중화장실의 시설물과 화장지 등 소모품을 내 것처럼 청결히 사용하고 아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