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하계 U대회 협력치안 총력

지난2일부터 정읍공설운동장에서 하계 U대회 축구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가 U대회 기간동안 협력치안을 펼치며 안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정읍자율방범대 등과 협조,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치안 강화로 평온한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내권 자율방범대 8개 지대 위주로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정읍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과 시내권 숙박업소, 유흥업소 밀집지역, 근린공원, 원룸촌 등 청소년과 여성 배회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정읍자율방범대는 31개 지대 894명이 야간에 우범지역 위주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주력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운영, 탈선 우려 청소년 선도, 각종 캠페인 참여, 교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안보조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