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섭)는 지난7일 뇌졸증으로 병원에 투병중인 주민 김모씨(61)에게 격려금 30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주민자치센터 관리인으로 일하는 권모씨의 남편인 김씨는 6월 초 뇌졸중으로 쓰러져 두 차례 대수술을 받으며 고액의 수술비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은섭 위원장은“오랫동안 주민자치센터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권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아픔을 위로하고자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내장초등학교 학생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내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쾌유금 30만원을 전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