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재은 씨, 우석대 태권도학과 객원교수로 위촉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재은씨가 우석대 태권도학과 객원교수로 위촉됐다. 우석대 김응권 총장은 9일 박학규 교무국제처장·최상진 태권도학과장과 이씨의 남편 이경수 안무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씨에게 객원교수 위촉장을 수여했다.

 

탤런트 이재은 객원교수는 KBS 드라마 ‘토지’의 어린 서희 역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하늘아 하늘아’(87), ‘일월’(92), ‘용의눈물’(97) 등에 출연했다.

 

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오는 17일 개봉되는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프 태극’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을 위해 이재은씨 부부를 초청, 안무지도를 받아왔다.

 

우석대는 이재은 객원교수를 영입함으로써 태권도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연예술과 태권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태권 공연 예술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