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외초, 여름계절학교 학부모·학생 체험의 장 제공

정읍산외초등학교(교장 양관욱)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및 문화적 교류를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꿈과 끼를 살리는 여름계절학교’를 주제로 학생들은 자연과 함께, 음악과 함께,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했다.

 

첫날 오전 인형극과 마술, 풍선아트를 시작으로 남매별(학생 모임 명칭) 물놀이 체험, 저녁식사 만들어 먹기, 행복 음악회, 담력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담력훈령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귀신이나 저승사자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또 둘째날 기상미션, 이동환경교실, 책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 열린 행복 음악회에는 인근 마을 주민과 학부모들, 졸업생들이 함께 음악 공연을 즐겼다.

 

양관욱 교장은 “교실에서 뿐만 아니라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그리고 리더로서의 소양을 꾸준히 길러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