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14일 도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복당신청자 213명에 대해 심사를 벌여 이 가운데 최용득 장수군수 등 209명의 복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최용득 장수군수가,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는 이명연 전주시의원, 이복 군산시의원, 박래환·조민규 고창군의원, 정영모·한규태 장수군의 원이 복당됐다.
운영위에서 승인된 복당자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보고되면 복당이 완료된다.
유성엽 도당위원장은 이날 운영위에서 복당 신청자에 대한 복당 승인의 건에 이 어 총선 공약개발 기획단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내년 총선 공약개발기획단 단장에는 김성주(전주덕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기획단 위원은 11개 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25명 내외로 인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