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통시장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남원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제품 구매 촉진과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관내식당 및 상점가 이용하기, 여름휴가 남원에서 보내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는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전통시장 내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