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흥부제전위원회 출범식 열려

제12대 흥부제전위원회 출범식이 14일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진석 제전위원장과 임창만 부위원장 등을 선임하고, 사회, 문화, 예술단체 대표 등 총 24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흥부제전위원회는 중양절(음력 9.9)을 전후로 개최해야하는 흥부제 행사 일자를 시민체육대회와 분리 개최해 10월 23일~24일로 확정했으며, 축제 주제는 ‘우애·나눔·보은·행운’으로 선정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애와 나눔의 흥부정신 계승과 함께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고 시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흥부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흥부제전위원회는 내부토론과 관계자 회의를 거쳐 8월 중순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