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애향심과 호연지기를 함양하기 위한 ‘제9차 대학적십자(RCY) 향토순례단’이 14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대정정을 시작하고 있다. 4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향토순례단의 주요 행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전주)를 출발해 익산→군산→새만금방조제→부안→전주를 경유해 총 106km 구간을 순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