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바른땅 시스템' 서비스 시작

남원시는 이달부터 토지 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과정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공개하는 ‘바른땅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바른땅 시스템은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사업관련 자료의 대국민 공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축된 시스템이다.

 

그동안 지적재조사 사업에 내 땅이 포함된 경우 담당부서에 문의해야 했으나 이달부터 토지 소유자는 언제 어디서나 바른땅 시스템(http://www.newjijuk.go.kr)에 접속해 지적재조사 추진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가 인터넷을 통해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 조정금 내역, 사업완료 여부 등 각 단계별 결과에 대해 실시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조사사업 관련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과(063-620-61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