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문해학습자 7명 편지쓰기 수상

제11회 성인문해학습자 편지쓰기 대회에서 완주군 문해학습자 7명이 장려상과 늘 배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올해 편지쓰기 행사에는 전국 275개 기관에서 62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비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완주군에서는 문해 1단계 과정에서 소양면 신교마을 변이순씨(74) 등 7명이 장려상과 늘 배움상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2011년부터 찾아가는 어울문해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개소, 320여명의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