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기센터-남부안농협, 참뽕 6차 산업화 협약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남부안농협 관계자들이 참뽕산업 6차산업화 협약을 맺고 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참뽕산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부안 참뽕오디 시제품 생산과 기술지원, GAP인증 교육 등에 협조키로 했으며 남부안농협은 수매·유통, 가공상품의 유통·판매·홍보 등 6차 산업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남부안농협은 올해 부안 참뽕오디 32톤을 수매해 이마트에 냉동생과 1차분 10톤을 납품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하순부터 대도시 이마트 매장에서 전시·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