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우리동네 체크카드 출시

전국망을 가진 우체국에서 대도시 중심의 기존 카드 서비스와 달리 대형마트, 백화점 등 전국 가맹점 뿐만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아울렛, 마트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지역 특화카드가 나온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우체국 우리동네plus체크카드’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우리동네plus체크카드’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연 최대 24만원을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지역에 맞춰 3가지 Type 중 하나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고 주 사용지역 변경시 우체국창구·고객센터·금융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회 변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