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 제167회 백제기행, 23~31일 유럽으로

▲ 장트갈레수도원도서관.

지금 내 눈앞에 아름다운 유럽 도시의 정경과 음악축제가 펼쳐진다면 어떤 기분일까?

 

사회적 기업 마당은 제167회 백제기행에서 ‘유럽의 여름은 축제다’란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 동안 해외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기행은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럽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를 답사하고, 음악축제를 체험할 계획이다. 마당에서 만나는 음악축제는 이탈리아의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 오페라 페스티벌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스위스의 루체른 블루볼 페스티벌 등이다.

 

이와 함께 가구제작기업이 나서 만든 스위스의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스위스의 장트갈렌 수도원 도서관 등을 답사한다.

 

사회적 기업 마당은 격년으로 유럽 축제 기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한 차례 해외 문화와 예술, 역사의 도시를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