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생활문화예술 청소년 페스티벌

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조순호)는 도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지역 문화예술의 주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전북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고창과 정읍·완주·진안·부안지역 11개 청소년동아리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음악, 무용 등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에서는 고창여중·고, 고창중·고 학생들이 댄스와 밴드를 준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멋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한편, 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고창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으며,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