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북지역 2400여세대를 포함 전국적으로 아파트 7만300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동안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7만3399세대(지역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1804세대(서울 3919세대 포함), 지방 4만159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9100세대, 60∼85㎡ 4만5962세대, 85㎡초과 8337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6%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 단지 245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중 6개 단지(2219세대)가 10월에 집중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8월에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웰가(도시형) 116세대(60㎡이하)가, 9월에는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엘르디움 118세대(60∼85㎡)가 입주예정이다.
가장 입주물량이 많은 10월에는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골드클래스 310세대(60∼85㎡)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영무예다음 338세대(60∼85㎡), 남원시 조산동 해뜨레 532세대(60㎡이하 266세대, 60∼85㎡ 150세대, 85㎡초과 116세대), 익산시 모현동2가 익산배산2블럭 사랑으로 부영 824세대(60∼85㎡), 군산 해망 보금자리 영구임대 148세대(60㎡이하)와 국민임대 335세대(60㎡이하)가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