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쾌거

진안군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15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위해 군민과 함께 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 20주년과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 1주년을 맞아 지방자치TV와 월간 지방자치저널 주최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향후 3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환경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사업의 26%가 친환경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등 청정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에서의 청정 환경보전 생활화를 위한 마을단위 분리수거함 설치 등 각종 기반을 완료하고, 친환경육성 관련 조례 개정과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3NO운동을 실천하는 등 민·관·의회가 하나로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는 사례가 환경복지의 우수사례로서 전국적인 모범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진안군은 “이번 지방자치 행정대상의 수상은 군정을 위해 주민과 의회,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과로 앞으로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과 의회가 항상 소통하고 군민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