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원협, 전북도 로컬푸드 직매장 인증 명패 부착

▲ 지난 17일 김생기 정읍시장과 손사선 정읍원예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 인증명패 부착식을 갖고 있다.

정읍원협(조합장 손사선) 로컬푸드 직매장에 전라북도 로컬푸드 직매장 인증 명패가 부착됐다.

 

정읍시와 정읍원협은 지난 17일 김생기 시장, 손사선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조호일 전북도 농촌활력과장, 김영일 전북지역본부연합사업추진단장, 장헌기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장, 직매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 인증명패 부착식을 가졌다.

 

시와 원협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소비자의 신뢰를 극대화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긍지를 갖게하는 가장 기본적인 로컬푸드의 척도를 마련하고자 로컬푸드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인증제’는 직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원칙과 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이 기준을 준수하는 직매장을 선정하여 도지사 명의의 지정서 교부와 지정명판을 부착 관리하는 제도이다.

 

정읍원협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각 시·군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도 평가단의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로컬푸드 인증 직매장으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