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TV가 지난 18일 임실군을 방문하고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맛집 등 유명관광지와 대표음식 촬영행사를 가졌다.
‘한식탐험대’프로그램 촬영차 이날 방문한 하노이TV는 베트남의 인기스타 3명이 동반했고 한국에서는 유명세프인 유성남 요리사가 참석했다.
촬영팀은 옥정호 주변에서 영업중인 유명음식점을 방문, 호수에서 직접 잡은 붕어를 바탕으로 매운탕을 끊여 시식하는 장면을 화면에 담았다.
또 치즈테마파크에서는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치즈를 만드는 과정과 치즈를 이용한 퓨전 떡갈비 요리 및 시식 등의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번 촬영행사는 하노이TV가 전북편 프로그램을 편성하면서 임실지역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를 촬영대상지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9월중 베트남 하노이방송에서 방영되고 국내에서도 KBS 2TV를 통해 소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