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온고을 나눔 봉사자 20여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0여명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조리부터 무료 배식 봉사까지 진행했으며 지역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는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온고을 봉사단은 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직원 자체 봉사단으로 매월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을 방문하해 청소, 안마, 목욕,찬송가 부르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 온고을 봉사단 관계자는 “중복을 앞두고 제공된 오늘 삼계탕이 무더위와 폭염으로 소진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이 됐기를 바란다”며 “계절과 날씨를 가리지 않고 사랑 나눔 행사를 연중 벌여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