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북도청 철거 시작

 

전라감영 복원을 위해 옛 전북도청의 철거작업이 시작된 21일 공사 관계자들이 석면제거를 위해 이중비닐을 설치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전주시는 올해 안에 옛 전북도청사의 건물을 철거하고 내년부터는 전라감영의 중심 건물인 선화단을 비롯해 내아, 광풍루, 내삼문, 연신당 등의 건물을 차례로 복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