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씨는 85세의 노모를 모시며 지적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둥 중복장애가 있는 부인과 어린 두 딸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으로 그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안성면사무소(면장 김종규)에서 주최한 입주식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무주군지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숙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안성면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안성면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컴퓨터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