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농협,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운영

▲ 고산농협이 지난 21일 실시한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에 참석한 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경제와 금융을 배우고 있다.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지난 21일 고산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43여명을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게임들을 통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 올바른 용돈 관리 등 흥미를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레는 함께를 뜻하는 모두와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통해 농촌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의 중요성과 두레정신과 협동조합의 이미를 전달하는 교육이다.

 

국영석 조합장은 “어린이들이 금융과 경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생활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금융교실을 마련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