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기 외국인 태권도사범교육 수료식이 지난 25일 무주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진행됐다.
수료식은 김현성 국기원 연수원장과 황정수 무주군수,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33개국 93명의 외국인 사범(각 국 2~4단 이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1~3급 국제태권도지도자 사범자격증 전달 등이 이어졌다.
국기원이 주최·주관한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5일간에 걸쳐 진행된 43기 교육은 태권도 이론과 실기(겨루기, 품새, 시범, 호신술 등) 강좌를 비롯한 자격시험(이론·실기)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