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일대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마무리돼 이서면과 혁신도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새만금 상류지역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총 사업비 217억원을 들여 혁신도시 인근지역인 이서면 8개 리지역, 27개 마을에 하수관거 38.4km과 맨홀펌프장 32개소를 설치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화조를 통해 생활 오폐수를 방류하던 이서지역 주민 871세대가 고질적인 악취 해소 등 혜택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