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는 지난 4월 자택에서 임신 6개월 임산부가 갑자기 의식이 없고 맥박이 없어진 것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29명과 일반인 8명, 의무소방 3명을 포함한 40명에게 수여됐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 준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하트세이버 배지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돼 현재까지 총 316명이 받았다.